경일대 소방방재학과는 학과 설립 이래 14년 동안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방재안전직 공무원, 소방엔지니어, 소방방재산업체 등으로도 졸업생들의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소방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소방분야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 주관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1)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소방관련 시설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10명의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과과정 편성이 성공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일대 소방방재학과의 ‘목표지향형 소방안전인력양성사업단(GO-FIRST)’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학특성화 사업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소방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드론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재학생은 물론, 현직 소방공무원·방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명 학과장은 “경일대 소방방재학과가 전국을 대표하는 소방학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학과의 발전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화재안전 확보로 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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