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U-11세는 준결승에서 강호 파주FC를 8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리맨즈FC를 5대 1로 대승하며 전국에서 절대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FC경산 유소년 클럽은 지난 2013년에 창단돼 현재 9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승 9회, 준우승 6회 등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정택 FC경산 유소년클럽 감독은 “이번 우승을 통해 경산지역에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기며 축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라며 “특히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축구협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FC경산 U-15 축구 선수들을 이달 중순까지 모집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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