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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고 탐방] 공감동행, 동지고등학교를 찾아서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는 동지고등학교(교장 도혜련)는 1946년 故 평보 하태환 선생께서 후세 교육만이 나라를 재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설립해 71여 년간 2만5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지역 명문 사학이다. 창의적이며 국제적인 시대를 맞아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한 품성 도야와 학문 연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71년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천년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동지혼으로 참을 알고 의를 좇고 덕을 닦자’라는 교훈 아래,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신뢰받는 교육과정 실현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며 미래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900여 명의 재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 선택형 방과후 수업으로 학력 향상
동지고등학교는 지난 2009년 이후 경상북도교육청 주관하는 명품교육 우수 고교로 선정돼 두 분야에서 학력향상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맞춤식 학력향상 특별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최우선을 두며, 아울러 왜곡된 사교육 현장에 맡겨진 학생들을 학교 교육 테두리로 흡수해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내신 성적과 시·도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를 토대로 수준별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과목에 대한 맞춤식 특별 집중지도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 상호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발해 본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최소한 1등급 이상의 성적 향상을 이루기 위한 선택형 방과후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힘쓰고 있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 열정으로 채우고, 끼를 발산하는 1인 1동아리 권장
동지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1인 1동아리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자율동아리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학을 위한 스펙 쌓기 위주의 동아리 활동이 아닌,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학생 활동 중심의 동아리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인 1동아리는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돼 주 1회 실시 되고 있으며, 교과 중심의 동아리에서 벗어나, 문예반, 신문 스크랩반, 향토조사반, VANK(사이버외교 사절단), UCC 제작반, 마술반, 축구반, 배드민턴반, 과학 탐구반 등 41개의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1인 1동아리와 연구 중심의 자율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2014년에는 창의과학동아리 운영학교 및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경북고등학생 수학 과학경시대회 장려상 수상, 전국 수학경시대회 장려상 수상,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경상북도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 학생발명 전시회 동상 수상, 경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값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독도야 함께 가자” 독도 동아리 ‘독섬사랑’
동지고등학교 독도사랑 동아리 ‘독섬사랑’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1~3학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동지고등학교 독도동아리로만 구성된 독섬사랑 동아리가 독도를 찾아 플래시몹을 진행해 온라인을 통해 독도사랑을 홍보했으며, 이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파해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해 독도사랑 풍선나누기, 독도 배지 달기 등 독도가 우리 땅임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자고 홍보함으로써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국제대회에서 2017년는 국회부의장상, 경북도지사상, 경북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 경북도지사상, 경북교육감상을 수상하고 경북예총에서 실시하는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에서는 해마다 40여 명 이상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형 선비 육성
동지고등학교는 경북의 대표적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잇는 실천·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바람직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경북 특색 인성교육 정책으로 실시하는 미래형 성비 육성 학교 운영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식이 있고 행동과 예절이 바르며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관직과 재물을 탐내지 않는 고결한 인품을 지닌 선비들의 5가지 덕목(인·의·예·지·신)을 내면화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미래형 인재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할매·할배의 날 외에도 주기적으로 요양원 및 노인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모님께 엽서쓰기를 통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어버이날에는 인근 종합병원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작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토요스포츠클럽 전국 고교 스포츠 대항전 우승
동지고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즐겁고 건전한 마인드로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축구 및 농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전국 학교스포츠 클럽 우승, 2014년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기 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8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리그에서 우승이라는 자랑스러운 결과가 나오기 까지 피땀 어린 노력이 필요했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급단위로 하던 시합이 좀 더 체계를 갖추면서 학교 대표 축구 동아리 ‘FC 링크’를 탄생 시켰고 이를 전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교 체육교사와 스포츠 강사를 두어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훈련과 관리가 이뤄졌다. 매년 전국 및 포항시 초·중·고 챔피언스리그 축구대회 및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여하는 등 지금도 그 인기는 학교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운영의 결과로 축구에 이어 농구 및 배드민턴까지 학생들의 토요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무척 높다.

지난 60여 년의 긴 세월 간 이명박 前대통령을 비롯해 국내 수많은 유명인사를 배출했고, 맞춤형 성적관리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진학지도, 수준별 이동 수업, 학생 선택형 방과후 학교 수업, 최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평보반’ 운영 등으로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국내최정상급학교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매년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교사들이 있는 명문 사학 동지고등학교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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