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2019년 핵심 추진 사업인 호미곶면 어촌주민 문화복지센터 조성에 대해 기존 해수탕의 신축 및 리모델링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승복 호미곶면장은 “어촌주민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하는데 있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돼 '2019 포항 방문의 해, 7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미곶권역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조성을 위해 총 85억의 3개년 사업으로 올해 25억의 예산이 투입돼 어촌주민 문화복지회관과 해안선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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