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심의·의결

▲ 문경시의회제공
문경시의회는 지난 11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장이 제안한 2018회계연도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문경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의 건, 황재용, 탁대학, 남기호, 김창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문경문화원 위탁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 중인 13일, 14일 이틀간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황재용, 진후진, 탁대학, 남기호, 김창기, 박춘남 의원이 펼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계획한 모든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과 “시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시민복리 증진과 직결된 정책대안은 빠른 시일 내에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정질문의 성과가 문경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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