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여전자고 최고단체상 수상 기념 단체사진.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가 최근 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최고체육상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전자고는 이번 체육상에서 축구부가 선정돼 이같은 상을 차지했다.

여전자고 축구부는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2개와 은1개를 획득했다. 또 뛰어난 경기력으로 지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수차례 거둔바 있다.

여전자고 배태수 교장은 “경북 최고체육상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건 큰 영광이다”며 “선수들과 지도진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고 선수와 지도진의 노고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이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북체육회는 매년 경북 최고 체육상 시상을 위해 체육발전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각 분야 체육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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