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조강생산량은 포항제철소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고 철강산단 생산액도 0.6% 증가했다.

관광서비스 관련 지표는 경주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는 전년동월 대비 4.7%, 울릉지역 입도관광객은 3.9% 늘었다.

수산물 생산량은 어류와 연체동물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6.7%, 생산액은 46.6% 증가했다.

수출액은 10억6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했다. 수입액은 7억3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1% 증가했다.

중대형유통업체 판매 소비는 전년동월대비 6.8%, 승용차등록대수 증폭은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제조업 설비투자BSI는 전월보다 1pt 상승한 반면 자본재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17.7% 감소했다.

아파트매매가격과 주택매매 건수는 포항과 경주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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