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명산인 대덕산 정상 올라 등산로 논의
이날 이장회의는 김천의 삼대 명산 중 대덕산을 바로 알고 직접 느끼기 위해 기획됐다. 대덕산은 백두대간의 주능선 코스이지만 등산 탐방로 및 기반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많은 등산객이 등반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덕산을 가장 잘 아는 대덕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대덕산 현장에서 등산로 개척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철 대덕면장은 “대덕면민을 대표해서 대덕산을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이장회의를 통해 대덕면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다함께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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