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맞춤 전시콘텐츠 확충 위한 공사 돌입…4월 2일 재개관

▲ 아이플레이(i-Play)관 모습./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은 영유아의 과학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아이플레이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2일 재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플레이(i-Play)관은 인지력 형성 단계에 있는 7세 이하 영유아의 발달과 학습에 기여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지난 2017년 1차 리모델링을 통해 일부를 단장해 재개장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2차 리모델링을 시작해 새롭게 단장 중인 아이플레이관은 ▲이야기과학 ▲미래도시 ▲힘과 운동 ▲우주여행 ▲자연 ▲과학놀이 존 등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형 전시품을 설치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 아이플레이관 입장은 제한되나 과학관에 방문하는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물모래 놀이터 및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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