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은 올바른 자녀양육 및 청소년 상담자를 위한 과정으로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좋은 모델 역할을 수행해줄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다음 달 2일부터 5월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상담이론 및 기법 ▲부모교육 ▲위기청소년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경화 센터장은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녀 양육 및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상담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키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 등에 대해 재점검 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전화(053-614-1388)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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