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동 분회 창립총회! 이옥주 분회장 취임

포항시는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2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도동 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윤수 평생학습원장, 손창우 해도동장, 조민성, 조영원 시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해도동 분회 회원 및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인사말, 축사, 분회기 수여, 창립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난 해 7개 읍면동 분회 출범에 이어 올해 중앙동을 시작으로 해도동 분회를 창립함으로써 전체 9개가 되었으며, 해도동 분회장으로 취임한 이옥주 씨는 취임사를 통해 “해도동은 주민들의 단합도 잘 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며 주민들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제8기까지 양성교육을 수료한 47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후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마을평생교육을 통한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한 해도동 분회 창립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해도동 분회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확대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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