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7개사 15종 약제 제조사가 제출한 단가견적에 포항시 공급가격으로 회원농협이 수용하였으며, 지역 업체를 이용한 농약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벼 생력재배 종자·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은 64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육 초기의 병해충을 일시방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농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종자처리제 2종 810봉 , 육묘상자처리제 13종 49,805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시 지원 대량공급가격을 적용하여 농협계통단가 대비 약 34백만 원의 사업비 절감이 예상된다.
최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농협에 소요농약의 적기 공급과 신속집행에 적극 협조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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