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요구가 반영된 교육으로 농업복지 실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품목별 전문 교육을 지난 18일 각남면민회관에서 읍면특화작목인 마늘에 대해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 복숭아 위주로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특화작목 위주로 추진하며, 틈새 작목으로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 선진농업기법 전수 및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실시되는 맞춤형 전문교육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품목별 전문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를 찾아 청도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연중 추진하며 희망하는 농가는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가 주도적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4년부터 추진한 읍면별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과 연계하여 스스로 농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농가, 작목반, 연구회 등을 최대한 지원하여 농업복지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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