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조달청이 20일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나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대구조달청 제공
대구지방조달청은 20일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나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벤처나라에 지정됐으나 제품 등록이 되지 않은 대구·경북지역 창업·벤처기업 45개사가 참석해 제도 설명 및 등록절차 안내 후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박준훈 청장은 “벤처나라가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진입·성장·도약하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를 통해 판로 확대의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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