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통한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 출발~
치매홍보대사로 위촉된 ‘기웅아재와 단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위촉돼 장터, 치매보듬마을, 치매안심센터를 순회하며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홍보 활동을 해 온 바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경북의 마을 곳곳을 다니며 정감 있는 고향이야기로 어르신들께 친숙한 이미지로 인정을 받고 있어 이번에 치매홍보대사로 재 위촉됐다.
한기웅(기웅아재) 씨는 “그동안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치매의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치매홍보대사로서 함께하는 치매극복,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활동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치매극복을 위해 경북의 특성을 살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와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라면 누구나 골고루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경북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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