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구 성주군향우회장 김호윤 씨는 지난 19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씨는 지역 내 성주중·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대호종합중기정비 대표로 (전)재구 성주군향우회장직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5백만원, 2017년 5백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성주군은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로 재단설립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주민, 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모금액은 42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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