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위지에 전문학교는 학생 교류와 한국어 연수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위지에 전문학교 왕위엔정 교장은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한국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로 추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중국은 유학생 유치의 거점국가로, 본교에서 300여 명에 가까운 중국 유학생들이 각 과정에서 수학 중”이라며 “2019년에도 동국대학교의 국제교류를 더욱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유학생들이 본교에 진학해 유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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