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15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방재단(명호면대 유병익, 봉화읍대 이동진)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봉화읍 도촌리 도촌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량점검은 배수시설, 교량받침, 기초세굴, 교대·교각 균열상태 등을 실시했으며 도촌교는 2016년도 안전대진단결과 위험교량으로 판정돼 2017년부터 신설교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도로, 산사태, 환경·에너지시설 등 599개 시설에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는 관리시스템에 입력해 공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금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우선 조치할 계획이다.

도촌교 점검에 함께한 이규일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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