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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미시 의원들 오비이락식 소문 조심해야남보수 중부본부장

정쟁 차원 이전투구식은 결국 제 살 깍아먹기

남보수 중부본부장

구미 시의원들의 크고 작은 일탈행위가 오비이락식이 되고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비이락은‘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마침 다른 일과 공교롭게 맞아 의심을 받거나 난처할 때 비유한다.

시중 소문은 △주유소 옆 신규 도로개설 행위 △불법주택 건축행위 △마트 투자 의혹설 △시설공단 가족 취업 △어린이집 보조금 △딸 수영강사 전직설과 기타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사실보다 내용이 달라 시의원 흠집내기란 지적도 일고 있다.

이 중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주유소옆 도로개설 특혜설과 마트 투자 관련설이다.

소문은 자신의 주유소 옆 도로를 낼 경우 땅값 상승과 주유소 영업에 매출상승과 도로로 편입된 땅보상비도 많다는 소문과 당시 도시계획 심의위원에 포함돼 자신의 주유소가 있는 우회 도로개설에 입김 개입설 등이다.

그러나 주유소 부지는 신규도로 개설부지에 편입되지 않아 구미시가 보상금을 지급한 사실도 없었고 당시나 현재 도시계획 심의위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또한 70억원 도로개설 사업비 집행 시 본예산과 추경 예산편성 시도 민주당 소속 부위원장과 위원4 명 등이 포함돼 예결위 반대 시는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태지만 통과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상 추진이 이뤄졌다.

A의원 마트 투자설도 사기 운운과는 관련 없는 공동 투자 사업으로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 저조로 투자금 회수차 매각하려했지만 매수자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영업하고 있을뿐 부실투자는 될지언정 사기사건과는 거리감도 있었다.

그러나 시중 소문은 경찰 조사 후 대질심문만 남았다며 손해배상 차원에서 돈을 구하러 다닌다는 근거 없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B의원 모친 실버직 취업설도 구미시 일자리센터 모집을 통해 들어갔고 채용처도 채용 전까지 딸이 시의원인지 모르고 단기 계약직으로 채용돼 정상적 취업이었다. C의원 수영강사 딸 전직설은 허리디스크로 인한 사정으로 매표소 자리 이전일뿐 시의원 입김은 전혀 작용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C의원 주택불법 건축 소문도 시의원 되기 전 사항으로 당시 해당 동사무소에서 적법 절차에 따라 처리한 사항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반인이라면 깜도 아니지만 시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하찮은 일도 침소붕대되어 시중에 퍼져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일반 시민들은 소문을 사실처럼 믿고 확대 재생산해 오비이락식이 될 수 있어 항상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구미/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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