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산업안전과 사고예방에 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직, 기간제 현업 근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과 사고예방에 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인 직무 스트레스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방법, 업종별 재해현황, 사업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등을 강의했다. 이어 오는 28일에도 시민회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이동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 교육을 통해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가 한건도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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