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떠나는 근대화 여행 참가자 모집
5월 1일 첫 산책으로, 오전에는 대구 문학관을 방문하여 1950년대 전후 문학의 꽃을 피운 대구 근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대구문학로드를 경험하며, 오후에는 대구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알렉스 카츠의 개인전을 관람한다.
김희철 안동도서관장은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우고 문학과 역사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안동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 30명이며,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안동도서관 용상분관 홈페이지로 4월 3일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용상분관 사무실(821-50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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