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한반도 침탈저지를 위한 우리의 땅 독도로 현장 탐방 연수 추진

경북교육청은 공직자의 국가 안보관 함양을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독도탐방연수를 실시한다.

정부는 2018년 국방백서에서 ‘주적’ 개념을 안보변화 상황에 맞춰 ‘적’ 개념으로 다변화시켰는데 우리 한반도를 위협하는 적은 “대한민국의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적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일본의 근거 없는 분쟁대상으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 하려는 침탈의지가 최근 더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바, 경북교육청에서는 주권의 소중함을 깨우쳐준 이번 3.1운동 100주년 행사의 첫 유적지 행보 장소로 독도탐방을 추진하게 됐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한반도의 부속도서임이 명백하기에 경북교육청은 주권수호 의지를 계속적인 행사를 통해 엄중하게 밝힐 예정이며, 탐방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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