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6기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 포항시
포항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6기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최된 개강식에는 제16기 교육생 20여명과 기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4월 24일까지 4주 동안 “웃음과 행운은 손잡고 온다”, “신바람나는 정리수납”, “행복에너지 충전 공감소통”, “정보화 교육”, “생활안전 교육”, “현장체험 및 정화활동“ 등 소양교육과 전산 교육을 비롯하여 모두 6회의 교육을 받은 후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일만 서포터즈는 시정·의정활동의 주요성과와 각종 축제·문화행사를 인터넷 등으로 전국에 알리며, 시민을 위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로 120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죽도시장 러브투어 등 각종 주요행사 도우미로 활동하고 북구청 민원안내,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돕기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영일만 서포터즈에 관심을 갖고 참석하신 만큼 앞으로 포항시정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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