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골프연습장이 지난 해 12월 27일 착공됐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옛 군부대 부지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타석수 20타석 규모로 2019년 12월 20일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비는 국비 5억, 도비 5억 등 총 28억원이다.

영양군 골프연습장이 완공되면 인근 청송이나 안동의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던 지역내 사람들이 영양의 골프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내 골프애호가들은 "골프는 대중 스포츠이다. 우리 영양군에서도 골프를 칠 수 있어 환영한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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