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470억원 편성, 올해예산 4,970억원 규모

▲ 성주군 의회 제공
성주군의회는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오후 제 2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달 3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곤)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당면 현안 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적극 감안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 6억760만원을 감액 조정하고 예비비에 증액함에 따라,

성주군의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4,500억원보다 470억원(일반회계 440억원, 특별회계 30억원)이 증액된 총 4,970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현안 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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