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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영천을 만끽하는 최고의 계절4월 영천의 봄꽃을 즐기는 각종 행사들로 가득
   
▲ 영천벚꽃마라톤대회
완연한 봄, 영천시 전역이 다양한 봄꽃으로 뒤덮여 꽃내음이 가득하다. 4월 영천의 봄은 전국 최대 복숭아 주산지답게 만개한 복사꽃 뿐 만 아니라 매화꽃, 벚꽃100리길로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봄꽃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갖가지 행사로 가득해 영천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4일, 봄꽃을 즐기는 최고의 하루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한창인 오는 14일, 영천 전역이 다양한 봄꽃맞이 행사로 알차다. 복사꽃으로 유명한 대창면의 ‘영천복사꽃사진촬영대회’뿐만 아니라 자양면 영천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개최되는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와 ‘야외 벚꽃음악회’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창면 구지리 복사꽃사진촬영대회
대창면 전역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복사꽃의 전경을 사진에 간직하기 위해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매년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 열린다. 만개한 복사꽃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져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창면의 복숭아 재배 농가는 390농가 320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당도가 높고 품종이 다양해 여름 내내 각양각색의 복숭아 맛을 즐길 수 있다.

◆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
자동차로 영천댐 일주도로를 달릴 때 보이는 경치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며, 특히 봄이 되면 영천댐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으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올해도 벚꽃의 계절에 맞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달릴 수 있는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영천댐은 높이 42m, 제당길이 300m에 9천640만 톤의 저수량을 가진 다목적댐이며 댐 주변 15km에는 벚꽃, 개나리, 장미꽃이 절경을 이뤄 데이트 코스로 사시사철 인기를 끌고 있다.

◆ 영천댐 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벚꽃음악회
마라톤으로 영천댐 벚꽃100리길을 즐겼다면 야외 벚꽃음악회로 신명나는 무대를 즐겨보자.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영천댐 하류공원 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와 신재동 패밀리, 설운도, 김용임, 박구윤, 이혜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시민화합을 위한 ‘야외 벚꽃음악회’가 열린다. 이 날 봄꽃과 함께 개최되는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큰 활력소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국 최고 보현산댐 짚와이어 봄바람을 즐겨
영천시는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지난 2017년 9월에 개장한 이후 2만2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녀노소 구별없이 많은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인근의 천문과학관, 별빛테마마을, 목재문화체험관과 더불어 새로운 여행코스 이다.

화북면 보현산자락은 꽃이 피는 4월이 되자 핑크빛이 가득한 진달래와 호랑버들 등이 만발하고 있어 가족, 연인 등 많은 사람이 봄빛을 제대로 물들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총 길이 1.4km로 모노레일을 750m타고 짚와이어 출발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짚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내려가면 무서움은 금방 떨쳐내고,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영천에 있는 짚와이어는 두명이 함께 출발할 수 있어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는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에 개장되는 보현산댐 하류공원의 컨테이너하우스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보현산댐을 가로지르는 500m의 출렁다리, 별빛전망대의 카페, 농·특산물판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화북권역 관광벨트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영천의 다양한 즐길거리

한방도시로 유명한 영천시의 ‘영천한의마을’이 지난 달 29일 개장했다.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8실, 8개 한옥객실을 갖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실제 한방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의원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상징조형물과 전통놀이체험,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스카이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한방 관련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 나의 체질을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약재 및 음식도 알아 볼 수 있으며, 체질맞춤 약재로 족욕 등 다양한 한방 체험이 가능한 영천한의마을로 봄여행도 즐기고 건강도 챙겨보자.

◎ 영천의 색다른 먹거리

지난달 28일 영천공설시장 내 ‘영천 별빛야시장’이 개장했다. 일요일을 제외한 저녁 6시에서 11시까지 운영되며 닭꼬치, 향라새우, 마라탕, 치킨퀘사디아, 찹쌀케잌, 한우롤, 돔배기탕수육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영천공설시장 내 곰탕골목은 역사 깊은 곰탕집이 8개소가 모여 있어 구수한 곰탕과 소머리 수육으로 손님을 끌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봄꽃으로 물든 영천에서 꽃나들이와 함께 영천의 새로운 명소인 야시장도 함께 방문해 오감만족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영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일만 기자  soj2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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