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김도중 농가에서 이앙기로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을 하고있다.
고령군 대가야읍 김도중(55) 농가는 지난 10일 대가야읍 본관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도중 농가는 대가야읍 본관리 457-7번지 일대 5ha의 면적에 백진주벼, 설레미벼, 향철아벼를 조기 이앙해 추석명절 이전 햅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석은 작년보다 11일 빨라 올해 이앙을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이앙했다.
총 15ha 면적의 벼재배를 하는 김도중 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중간찰벼, 향미벼, 흑미벼 등 기능성 벼품종을 재배하고,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칠도씨)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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