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선진 노동문화 조성 및 인구증가 간담회 사진
영천시는 11일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서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지역내 노동조합 위원장 15명과 ‘선진 노동문화 조성 및 인구증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조합의 개념, 설립 및 변경신고 등 노동조합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 일자리 창출 주요 성과(고용률 67.6%로 전국 시부 3위, 도내 1위 기록 및 일자리공시제 종합계획 우수자치단체 선정) 및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1사 1청년 더채용 릴레이운동 등 2019년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 지역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비롯한 노동 3권을 토대로 선진 노동문화 조성, 노사분규 청정지역 및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결의문 낭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함께 다짐했다.

김종욱 경제산업국장은 “노·정 상호간 신뢰 및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노사분규 청정지역, 일하기 좋은 도시로 지역 산업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정 화합, 지역 주소 갖기 운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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