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공공부문 사례관리 유관기관 사례회의 개최

▲ 영천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유관 기관 간담회 사진
영천시는 주민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면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유관기관의 모임 ‘버팀목’을 운영한다.

‘버팀목’은 영천시 복지지원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영천지역자활센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6개소의 사례관리 기관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공동으로 지원방안을 모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힘든 이웃에게 ‘힘을 실어주고, 든든한 지지대가 돼 주겠다’는 의미의 ‘버팀목’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중복된 복지서비스 지원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의 사례관리 협력·연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버팀목’을 통해 각 분야별 사례관리 실무자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시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