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여성총연맹 경북지부장 이취임식 기념사진/성주군 제공
국제여성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어제 오전11시 성주웨딩에서 시군지회와 경상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순태 국제여성 본회회장, 황치옥 3대 경상북도지부 회장, 성주군수, 구교강의장, 군의원, 정영길 도의원, 도의회 이수경 농수산위원장 및 구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국제여성총연맹 회원 30여 명과 그 밖의 내빈이 많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하는 신임 민영희(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상북도지부회장은 성주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김장나누기, 생활물품지원, 명절음식지원, 독거노인급식봉사 등 지역의 숨은곳까지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도농교류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1975년부터 국제여성의 해를 기념하며, 남녀평등, 사회발전의 여성참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힘쓰신 국제여성총연맹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성주에서 경북도지부 회장이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여기계신 외부내빈들께서도 많은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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