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북도민체전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찾아 선수들의 선전에 응원에 힘을 보탰다.

시 자치행정과, 예산법무과 직원과 구룡포읍와 호미곶면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대동고 체육관을 방문해 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같은 날 산림과, 공원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체육회 관계자, 기업체 임원 등 20여명은 도민체전 사격경기가 열리는 경산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사격경기장을 방문해 포항시 사격선수단을 응원했다.

맑은물사업본부도 지난 13일 뱃머리테니스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종합우승 탈환의 필승의지에 힘을 보탰다.

정철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훈련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실로 맺어지질 바라며, 부상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달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선수 여러분이 지금까지 훈련해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항시민으로써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여 우리시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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