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이 축제의 열기를 즐기고 있다.
올 해로 15회째를 맞은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지난 11일 목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4일간 ‘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비롯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어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가야문화의 거점 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 개장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의미를 담아 과거 대가야에서 시작한 철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고령 ‘철’관련 미래 첨단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어 회를 거듭 할 수록 향상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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