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분석 및 전략적 대응으로 합동평가 실적제고 총력 대응

군위군이 15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도정)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년 평가결과 및 금년 지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부서장이 담당 지표의 목표값 등을 분석하고 달성가능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애로사항 및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의 실적제고를 위해 금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1회 부군수 주재 부진지표 보고회 및 수시보고회, 지표 담당자 면담 및 컨설팅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실정에 맞지 않는 목표값 및 산식에 대해 중앙 및 경북도에 적극적인 개선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정부합동(도정)평가 지표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과 관련되어 있으며 철저한 지표 분석 및 업무추진으로 실적향상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도정)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하며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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