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서 후원금 전달식

▲ 15일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형현 경북도 다문화팀장(왼쪽)이 삼성전자로부터 후원금 7천500만원을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5일 구미시에 소재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도 관계자, 도다문화센터 직원,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이중언어강사 양성사업 1천만원, 다문화가족자녀 방학중 이중언어 캠프 4천500만원,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 2천만원 등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자녀 및 결혼이민자 인재양성사업에 총 7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경북도 다문화가족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2천만원을 시작으로 ‘15년 7천500만원, ‘16년 6천500만원, ‘17년 8천만원, 지난해 9천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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