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위덕대 제공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AFC-19 챔피언쉽 2차예선 대표팀에 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하지희(GK) 신보미,윤현지(DF) 김수진,최다경,이정민(MF) 박믿음, 문진서(FW) 등 전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8명은 건강스포츠학부(19학번) 소속의 신입생들이다.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전체인원 23명중 소집 인원 중 8명의 선수를 배출해내면서 대학 여자축구부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2017년에도 현재 성인국가대표 한 채린(건강스포츠학부16) 포함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표2명 이소희, 홍희진(건강스포츠학부17) 중국난징에서 열린 AFC본선U-19세대표에 5명 김혜지, 박성란, 서진주, 최지나, 김진희(건강스포츠학부16)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소집됨에 따라 “대회출전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위덕대학교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 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U-19세 대표팀은 4월1일에 소집하여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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