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자랑 ‘성주군합창단 대상 수상’

▲ 경연에 참가한 성주군합창단원들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열띤 경연을 펼치고있다.
성주군합창단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제5회 경북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민들에게 독립군가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실시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써 경북의 10개 지역, 12개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성주군 50명의 합창단원은 박춘식 지휘자의 지휘로 지정곡인 ‘독립군가’와 자유곡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합창하여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성주군합창단 신용근 단장은 “평소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열심히 준비한 단원들, 열정적으로 합창단을 지도해 주신 박춘식 지휘자,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합창단 운영에 힘써 주신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성주의 자부심이자 경북의 자랑이 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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