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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김정한 울진군 근남면장 40년 공무원 정년퇴임
   
▲ 김정한 근남면장
전국 최초로 인체에 유해한 스레트지붕 개량사업을 선도적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


지난 1979년 4월 9일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정한(58) 근남면장은 울진군 매화면(옛 이름: 원남면)사무소에 첫 발령을 받아 40년간 몸 담아 오면서 주로 토목행정과 의회전문위원, 수산, 토목, 도시계획, 도시재생, 재난업무 등을 수행하고 4월 19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친척, 지인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2005년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현장에 시설팀장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시공 감리를 통해 현장경험을 터득하고, 당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죽변면사무소 산업팀장으로 근무할 때에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희망으로 날다’라는 공모사업을 기획 제출해 상사업비 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죽변3리 봉계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안길, 소공원 조성, 도로변 경관 및 벽화사업과 전국 최초로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스레트지붕 개량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국무총리 대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09년도에는 스레트지붕 개량사업이 중앙정부에서 시행되는 원동력을 바탕으로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제2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마을의 변화되는 모습에 감회를 느끼며 보람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야간을 활용해 울진군의 인근인 강원도 삼척대 환경공학과 학사과정을 거쳐 강원대 도시·환경·방재전공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도시새마을과 온천업무팀장을 담당하면서 덕구자연용출 온천수를 활용한 향장제품을 만들어 상품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시상금도 받고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해양생물과 융복합 향장제품을 만들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상품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적인 연구와 활성화로 가치성이 인정되어 울진에 온천수 홍보와 상품이 판매되길 기대한다.

더욱이 울진에 좋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는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확한 근거가 없어 온천학회와 관련되는 교수들과 연구용역을 통해 온천수의 효능을 인정받아 발표하기도 했었다.

울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울진읍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을 시행하며 설계속도를 줄여서 도로폭을 최소화하여 주정차구간을 확보함이 타당함을 계획해 교통을 원활해져 지역상가 및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경정비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에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표되고 국토교통부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발표되자 울진군에서도 도시새마을과 지역계획팀을 도시재생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의 항구 마을인 죽변·후포지구를 대상으로 용역을 착수하고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했으나 당시 시 단위 11개소가 선정되어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특히 울진군에서 처음으로 지역주민과 도시재생대학을 2014년 10월15일부터 11월5일까지 4주 8단계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35명을 수료하게 됐다. 도시재생대학을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 주관 1기 도시재생대학 과정 중 상가활성화팀, 주거환경개선팀, 생태문화관광팀 등 3개팀을 중심으로 소규모사업을 시행하며 아련한 추억을 잊지 못해 당시 죽변면에서 이장직을 유지하던 남계문 팀장과 팀원들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화한 이야기로 죽변면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공모를 준비한 관계로 죽변4리 지역 새뜰마을 공모 제안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등대마을의 변화에 주민들은 매우 만족해 한마디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행정이라는 소문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하고 사전 준비를 했으나 인사이동이 있어 울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의회 사무행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의원들과 소통하며 자문 역할을 담당했고, 도시새마을과장으로 부임하여 도시재생뉴딜정책사업을 공모하기 위해 제3기 도시재생대학을 2018년 6월19일부터 7월10일까지 4주간 강의를 통해 주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새로이 도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도 했다.

2018년 8월27일부터 근남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주민숙원사업 지역주민 갈등해소와 특화사업인 수산리 장미마을 만들기, 수곡 막금마을 생태환경조성 등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구상하여 평가에 우수한 성적으로 상사업비를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서 근남면은 농산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편의와 기초서비스 제공으로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했다.

김 면장은 노음리와 수산리 일원에 근남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노음2리 마을회관 신축, 근남면 소재지 테마가로정비, 수산리마을 소공원 신축,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 근남생활 체육센터 조성 등 12개사업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했고, 12개 사업중 11개는 준공했으나 근남생활체육센터 조성을 현재 60%를 추진 중에 있다.

강원도 영월군이 고향인 김정한 면장은 1982년도 당시 군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둔 울진군청 문화공보실에서 필자와 같이 근무한 시기에는 직원들이 친 형제와 같이 화기애애하게 지냈다.

금강송면(옛 이름 서면) 하원리 소재 사찰 불영사를 관리할 시절에는 ‘불영사 입구 연못'을 정비하면서 당시 ‘그 많은 크고 살아있는 붕어 처리'에 행정력을 동원하는 생각을 떠올렸으며, 서면지역으로 가는 36번국도 건설 때에는 울진에 대한 애착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 잘 생긴 얼굴로 ‘군청 영화배우’라는 닉네임을 보유하며 울진 아가씨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김 면장은 “새로운 환경에 놓일 때면 고민과 걱정하기 이전에 먼저 기획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려는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지는 울진군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 흐뭇한 긍지를 갖게 되었다"며 “현장 실무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추세인 지금 현장 여건에 따라 최선을 다하며 모든 업무에 정직과 공의롭게 맡은바 일에 충실한다면 안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이제 40여 년간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지속적인 변화 혁신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진/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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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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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국 2019-04-18 20:40:36

    김정한면장님!40년간의히비고락.공직생활을마감하며,그간의노고에박수와위로를드립니다!오랜세월오직나라와군민을위하여땀과열정,수모와고통을인내하며,여기까지참잘하셨습니다! 퇴임후에도건강하시고행복한가정,복된인생으로오래오래성공하시길기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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