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역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돼 지난 16일부터 펼쳐졌다.
뮤지컬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활용해 △손씻기 △편식예방 △골고루 먹기 등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및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 건강을 주제로 한 노래와 율동 따라하기,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캐릭터 '달이 성이' 포토존 촬영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공연 내내 어린이들의 동심 가득한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김정미 센터장(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 "뮤지컬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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