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창업교육센터는 2019학년도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위덕대 제공
위덕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에 1차 합격하고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겹경사 가운데 대구경북 유명 전문 창업멘토들을 초청해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2~13일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의 공동주관으로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Create Start-Up 창업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창업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개발스킬 △발표자료 작성 전문가 멘토링 △팀별 창업아이템발표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대구경북 유명 전문멘토들이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보드를 통한 실전창업 프로세스 위주로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의발표에서 우상을 차지한 건강스포츠학부 3학년 주용빈 학생은 “재학생들과 창업동아리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지 미처 몰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발굴된 우리 아이템을 기반으로 더욱 개발해 학생창업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는 작년 U300 전국 대학생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고 경북도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꾸준한 창업성과로 경북도 창업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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