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대면 맞춤형 상담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전형 변화에 학생·학부모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지난 해 대입지원관으로 채용된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2명을 활용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 및 준비 방법에 관해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입지원관과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재학생, 졸업생)과 학부모는 직접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내달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부터 신청을 하면 된다.

상담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에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고 횟수는 1인 1회가 원칙이다.(대입지원관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1회까지 가능)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교원들의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진학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연다.

20일부터 오는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 27일, 5월 4일 제외)에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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