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검찰, 경찰, 지자체, 법률구조공단, 의료 및 상담기관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통합 지원과 중복지원 방지 등의 목적으로 통합지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진 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해 범죄피해 긴급현안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피해자 피해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경주지청 정주희 전담검사 등 16개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네트워크 협업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범죄피해 발생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한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2차 피해 방지와 빠른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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