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100여 명 교육

▲ 18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열린 ‘2019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이 함께 어울려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분야 직무교육 및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2019년 공중위생관리 정책방향 공유 및 공중위생관리법 해석,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시 유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천500개소, 목욕업 540개소, 이·미용 9천300여 개 등 총 1만4천630개소가 있으며, 공중위생관리에 관심있는 도민으로 도지사가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인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과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들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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