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친절교육 통해 감동·치유 선사

▲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은 직원 모두가 친절을 실천해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의 성공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마음과 몸이 불편해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 제공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시민의 마음에 또다른 감동과 치유를 선사한다.”

김천시보건소는 17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박동주 강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공감커뮤니케이션”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평소 환자 진료와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자주 만나는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함으로써, 보건소하면 떠오르는 ‘건강’ 이미지에 ‘친절’을 더해 ‘Happy together 보건소’ 이미지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자는 취지다.

그동안 김천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과 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장 캠페인 실시하고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15개소에 홍보 현수막 게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는 등 ‘Happy together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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