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성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운동회와 2부 노래자랑으로 무료한 일상에서 해방감을 느끼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나누는 열린 장이 됐다.
특히 복지관 회원이 손수 만든 수세미 판매기금으로 15초마다 식수가 없어 사망하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식수지원 사업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한편 의성군노인복지관 휴담 관장· 금성노인복지관 사도요한 신부는 "즐겁고 행복한 복지관·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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