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를 하고있는 모습 / 농협영덕군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지난 19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에 동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손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은 농협 영덕군지부의 주관하에, 영덕군 관내농협 임직원 및 영덕군농가주부모임 회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이라는 주제로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마을 ‘사과’농가를 찾아, 적화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영덕군 관내농협 임직원들은 “우리들의 일손돕기가 비록 큰 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올 한 해 풍년농사로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주관한 농협 영덕군지부는 “현재 영덕군의 농가소득은 3천4백만원선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을 계기로 농촌일손돕기의 불씨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랐다.

한편 최상기 지부장은 농업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19년도에는 영덕군이 농가소득 5천만원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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