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모범 통장 워크숍, 영천에서 개최

▲ 울산 남구 모범 통장 워크숍(임고서원)
지난 19일 영천시의 우호도시인 울산시 남구 통장 200여 명이 영천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이 깃든 임고서원을 둘러보고, 스타컨벤션센터에서 웃음·소통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 후에는 최근 개장한 한의마을을 방문해 한옥 및 한방 체험으로 남구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천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영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원 10여명이 참석해 통장들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상호방문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키로 했다.

최기문 시장은 “울산 남구와 경제·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울산시 남구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동호회간 교류 (19. 3. 울산귀신고래축구단 방문), 울산 남구 삼산동 - 영천시 중앙동 자매결연(4. 3.), 울산 직거래장터 참여(4. 6) 등으로 민·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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