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의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와 경비원들이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 중 자살위험성이 있는 주민과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정신건강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광장등에서 입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코올의존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 및 경비원 정신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입주민들이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194)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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