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사진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산업박람회의 슬로건은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로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 영역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라는 필요성과 도시재생 인프라 확대 및 민간사업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추진방향으로 행사장내(200부스) 도시재생 홍보, 전시체험, 주제관, 학술행사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7년 선정된 완산동 중심시가지형과 2018년 완산동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참관한 지자체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퀴즈 및 소감문 작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포도아가씨를 통해 지역 관광지 및 특산품 등에 대해서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 원거리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 완산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영천시 부스는 더욱 활기가 넘쳤다.

최기문 시장은 “완산동일대 2개 사업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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