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지난 5~19일 매주 금요일에 6회기로 구성된 ‘소중한 나 만들기’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대학교 상담심리연구소 권기숙 연구원에 의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 자기인식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다른 집단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자기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내용도 마음에 들었고 자신을 알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상담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대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