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임직원 대상 FTA활용 및 사후검증 대응방안 제시

▲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가 경산, 영천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이하 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3일 화신정공 회의실에서 경산, 영천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 수출 기업들이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디에이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 및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이뤄졌다.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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